간식 드실때 '이 식품' 꼭드셔야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막아줍니다.

 

초콜릿의 주성분이 되는 코코아나무의 경작과 개량이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처음에는 신성한 성주로서 존재하던

 

다크 초콜릿의 가치가 시간이 흐르면서 약효를 인정받으며

 

정치 및 경제적 관점에서 재평가되기 시작한 것이다.

 

긴 역사는 물론 쉽게 뿌리치기 어려울 만큼

 

미각을 자극하는 다크 초콜릿은 건강에도 유익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천연 치료제로도 널리 활용된다.

 

특히, 익히 알려진 대로 다크 초콜릿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심혈관 건강 및 장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다크 초콜릿과 코코아

 

시작에 앞서 이 글은 다크 초콜릿의 효능을 다룬다는 점을 알아두자.

 

 다크 초콜릿은 약용성분인 코코아 함유량이 일반 초콜릿보다

 

월등히 높아 의료 목적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코코아 함유량은

 

적고 몸에 안 좋은 성분은 높은 밀크 초콜릿 및 기타

 

초콜릿 가공품은 이 글의 대상이 아니다.   

 

다크 초콜릿을 고를 때는 코코아 함유량이 중요한데

 

코코아 함유량이 적어도 70% 이상인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순수 코코아는 음료나 요리를 할 때도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요리할 때 코코아를 사용하면 유지방이나 설탕과 같은

 

건강에 해로운 재료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 

 

 

1. 강력한 항산화 효과

 

쓴맛이 강한 다크 초콜릿의 주성분은 바로 코코아 씨앗이다.

 

코코아 씨앗에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데 

 

항산화 식품의 대표주자인 과일보다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다크 초콜릿과 코코아 씨앗 한 컵에는 천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항산화 성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코코아 씨앗을

 

수퍼푸드라고 부르는 데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초콜릿을 다룰 때는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초콜릿에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불 위에서 끓이거나 녹이면 항산화 성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코코아 함유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 입안을 즐겁게 해 줄뿐더러

 

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탁월한 훌륭한 약이다

 

 

2. 심혈관 건강 개선

 

다크 초콜릿 적정량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콜레스테롤과

 

고혈압, 제2형 당뇨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밀크 초콜릿 같이 다른 재료를 다량 섞은 초콜릿은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 가려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크 초콜릿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정맥과 심장 관련 질병을 예방한다. 

 

 다크 초콜릿에는 플라보노이드로 알려진 활성 성분이 있어서

 

순환계를 개선하는 데 이용하는 약물과 동일한 방식으로

 

우리 몸의 순환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장 기능을 조절

 

다크 초콜릿의 성분 중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고 장 기능 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다크 초콜릿은 식이섬유가 전체 성분의 약 10%를 차지해

 

섭취를 하면 곧바로 포만감을 느끼고 식욕이 사라진다. 

 

또한, 섬유질은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을 지날 때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서 장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비유하자면 다크 초콜릿에 함유된 섬유질이 우리 장을 쓸고 비우는

 

빗자루 역할을 하면서 변비를 없애고 과민성 대장증후군 발생을 막아준다.  

 

 

4. 기침 완화

 

다크 초콜릿 속 테오브로민 성분은 미주 신경에 작용해 활동을 억제한다.

 

미주 신경은 뇌간에서 시작해서 복부로 이어지는 신경으로

 

심장 박동수나 음식 섭취같이 신체 움직임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기침이 일어나는 것을 통제하고 가라앉히는 것도 바로 미주 신경이다. 

 

몇 그램의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기침이 눈에 띄게 잦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므로 목감기가 심하거나 독감으로 고생을 할 때는 핫초콜릿을 마셔보자.

 

 단, 우유로 만든 핫초콜릿은 점액을 증가시켜 기침을 더 나게 만들 수 있으니

 

우유 대신 물이나 유지방이 없는 두유 등을 섞어 마시도록 하자. 

 

 

5. 기분 전환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왜 좋아질까? 

 

사람들이 초콜릿에 중독되는 것일까? 

 

이유는 바로 엔도르핀 때문이다. 초콜릿을 섭취하면 우리 뇌에서

 

앤도르핀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지금까지 살펴본 다크 초콜릿의 효능 5가지 만으로도

 

우리가 초콜릿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그러므로 이제는 억지로 초콜릿을 멀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코코아 함유량이 높고 품질이 좋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해

 

매일 소량씩 섭취할 것을 꼭 기억하자.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다크 초콜릿이야 말로 죄책감 없이 즐기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