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은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대용으로 많이 찾는 식품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안 먹는 것보다 못하다는 '이 식단' 오히려 당뇨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같이 알아볼까요?

 

 

    혈당 스파이크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아침 식사 때 생길 위험이 크고,

 

당뇨병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혈당이 급하게 큰 폭으로 올라갔다 내려가면 배고픔을 더 많이 느끼는데요.

 

게다가 혈당이 다시 급격히 오르내림이 반복된다면 당뇨병 위험도 높아집니다.

 

게다가 아침에는 긴 시간 공복을 유지해 혈당이 낮기 때문에 

 

아침에 혈당이 높은 음식이 들어오면 혈당이 더 급격히 올라갑니다.

 

출처 : mbc 기분좋은날

 

   아침에 피해야 하는 식단   

 

● 시리얼과 우유

 

대부분의 시리얼에는 설탕, 인공 색소 및 향료가 풍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이 아침에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시리얼을 먹으면 배고픔을 빠르게 느끼게 되어

 

점심식사 때 폭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시리얼은 대부분 우유에 말아먹는데,

 

우유는 공복에 섭취하게 되면 위장의 연동운동이 빨라져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만약 매일 시리얼에 우유를 먹는다면 최악의 아침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 토마토 

 

세대 10대 슈퍼푸드인 토마토는 건강에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공복에는 최악의 과일 중 하나인데요.

 

토마토에 함유된 '타닌'이라는 성분이 위산을 증가시켜

 

위염이나 위궤양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의 '펙틴' 성분은 이러한 위산과 만날 때

 

화학반응을 일으켜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식사대용으로 많이 섭취하는 다이어트 건강식품입니다.

 

하지만, 공복인 아침에 먹는다면 

 

고구마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위벽을 자극해 

 

필요 이상의 위산을 분비해서 속 쓰림,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혈당 수치를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식사 후에 섭취해야한다.

 

 

바나나

 

바나나에 함유된 다량의 마그네슘은 공복 상태에서

 

혈액 내 마그네슘과 칼륨의 균형을 무너트려

 

심혈관 억제 작용으로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적정한 양의 마그네슘은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지만,

 

아침에 두 개 이상 섭취하면 안 됩니다.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하는 아침 식단   

 

◎ 달걀 

 

아침 식사 때 달걀은 포만감이 높아지고,

 

점심식사 때 폭식을 막아줍니다. 게다가 혈당을 일정히 유지시킨다.

 

또한, 달걀을 전날 미리 삶아 준비가 가능해 장점이 많은 식품이다.

 

 

오트밀(귀리)

 

아트밀은 귀리를 압착한 것을 말합니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고 불리는 섬유질이 있는데,

 

베타글루칸은 적은양으로 포만감을 풍부하게 합니다.

 

또한, 영양소가 적은 양에도 많아서 아침식사로 좋습니다. 

 

 

잡곡, 현미밥 위주 한식

 

우리가 먹는 일반 밥 또한 혈당 수치가 높다.

 

잡곡, 현미밥 위주로 한식을 먹되

 

아침에 육류는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먹지 말고,

 

위에 부담이 적은 야채류 반찬으로 먹는 것이 혈당조절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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