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식습관 조절은 체중 감량과 유지의 핵심이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살이 빠지지 않는 데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가 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자.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7가지
잠을 충분히 자지 않는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한 번 잠들기가 어렵거나
수면 시간이 5시간 미만이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렙틴이나 그렐린과 같은 식욕 증진 호르몬이 분비된다.
렙틴은 뇌에 식사를 중단해야 할 때는 알려주는 호르몬이다.
한편 위에서 생성되는 그렐린은 허기를 자극한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려면 좋은 수면 습관을 들이고
매일 8시간 이상 푹 자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설탕을 많이 먹고 있다
생각지도 못한 음식에 설탕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에너지 바, 시리얼, 수분 보충 음료,
소스, 잼은 보통 당분 함량이 높은 제품이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먼저 라벨을 꼼꼼하게
확인해 보고 정제당이 포함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자신의 목표에 따른 구체적인 정보를 원한다면
영양사에게 문의해 보자.
영양분이 아닌 칼로리에만 신경 쓰고 있다
물론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칼로리에만 집착하다 보면 건강한 식단에
포함해야 할 중요한 영양분을 잊어버리게 된다.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포함된 식품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먹을 때는 칼로리보다 품질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은 과체중과 비만의 주원인이다.
흔히들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지만,
사실상 관심이 부족한 것이다.
세계 보건 기구(WHO)에서는 걷기, 달리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 매일 30분 이상 운동할 것을 권장한다.
요리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과 부실한 식습관은
체중 유지의 가장 큰 적이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냉동식품, 패스트 푸드,
정크 푸드로 끼니를 때우는 사람이 많지만,
특히 아침과 저녁에는 건강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
호르몬 문제가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모든 방법을 시도해도 오히려
살이 찌기만 한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가에게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체중 증가는 갑상샘 항진증, 다낭성 난소 증후군,
인슐린 저항성과 같은호르몬 문제의 증상일 수 있다.
호르몬 문제로 확인되면 치료를 받고 건강한 단백질,
채소, 해초류, 필수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필수 지방산 섭취량이 부족하다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은 생선에서
고농도로 발견되는 영양분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지방을 다이어트의 적으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실제로 아직도 마트에 가 보면
영양가가 높다고 주장하는 ‘저지방’ 제품이 많이 있다.
하지만 오로지 다이어트만을 위해 저지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아마인유, 생선 기름, 견과류, 씨앗류에서 발견되는
건강한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등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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