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으실 텐데요.
많은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체중감량을 위해서 식단 조절을
많이 하실 텐데요. 하지만, 우리가 많이 먹는 음료 중에서
식사 한 번의 열량보다 높은 것들이 많다는데요.
다이어트할 때 기피해야 하는 음료 알아볼까요?
다이어트 최악의 음료
◎ 버블티
현재 판매 중인 버블티 열량을 살펴보면,
평균 270kcal에서 많게는 450kcal에 달한다.
쌀밥 한 공기의 열량인 310kcal와 맞먹거나 그 이상이다.
그 이유는 타피오카 펄과 함께 달달한 밀크티가 첨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타피오카 펄은 그 자체로는 칼로리가 매우 낮지만
판매점에서 펄을 가공할 때 설탕을 넣어 끓이기 때문에
또 다른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 과일음료
본래 생과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그러나 과일을 즙을 내서 먹으면 과일의 장점인
섬유소가 사라지고 혈당을 올리는 과당만이 남게 된다.
과당은 혈당을 급격하게 높여 과도한 양의 인슐린이 분비시킨다.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몸에 남은 당이 지방으로
축적되어 체중이 증가한다. 또한, 과당은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간에 지방으로 축적되어 지방간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주스 형태로 과일을 먹게 되면 주스에 들어간 과일의 양을
가늠하기 어려워 다량의 당을 한 번에 섭취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하는 과일주스는
설탕이 추가적으로 들어가기에 다이어트에 더욱 치명적이다.
◎ 탄산음료
우리가 마시는 350ml의 콜라 한 캔에는 각설탕 10개가 들어있다.
만약 500ml의 콜라를 마시게 되면 하루 당 섭취
권장량인 50g을 훌쩍 뛰어넘게 된다.
고농도의 설탕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고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의 분비도 상승한다.
인슐린의 분비가 빨리 진행되면 혈당도
빨리 낮아지기 때문에 식욕이 왕성해지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 제로 음료
이에 최근에는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를 첨가한
다이어트 콜라를 출시하고 있다.
탄산음료 기업에서는 다이어트 콜라의 당분은
진짜가 아니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인공감미료의 섭취도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실제로 혈당 수치를 높이지는 않지만, 뇌가 당분이 들어왔다고
착각해 당분을 먹었을 때처럼 인슐린을 분비한다는 것이다.
이런 일이 장기적으로 반복되면 오히려 신체 대사의 교란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콜라의 인공감미료에 중독되면,
계속해서 다른 달콤한 음식을 찾게 된다.
2017년 캐나다 매니토바대 연구팀은 인공감미료의
단맛에 익숙해진 혀가 다른 단 음식들을 찾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혀는 단맛, 짠맛 등에 적응하는데,
인공감미료에 적응된 혀 때문에 계속 강한 단맛을 찾는다는 것이다.
◎ 독주
우리가 흔히 쓰는 술배라는 표현처럼 실제로 술은 비만을 유발한다.
음주는 전반적으로 식욕을 자극하게 하여
음식 섭취를 늘리게 하고 지방 산화를 방해해 체내 지방의 축적을 증가시킨다.
특히 복부비만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
또한 독한 술일수록 칼로리가 높다.
190ml의 맥주가 약 70칼로리인 반면
보드카는 50ml에 120칼로리, 흔히 양주라고 지칭하는 위스키는
40ml에 95칼로리로 양이 적더라도 훨씬 높은 열량을 지닌다.
따라서 다이어트 시 독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
◇ 아이스 말차 라떼
말차라테는 한 잔을 다 마셔도 20칼로리에 불과하지만,
수시간 동안 포만감이 지속돼 다른 간식을 멀리 하게 만든다.
또한 말차는 지방의 연소를 촉진시킨다.
말차음료를 마시고 움직이면 지방 연소에 큰 도움이 된다.
◇ 라즈베리 진저 라임 소다
라즈베리 진저 라임 소다는 탄산음료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앞서 탄산음료는 체중 감량에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인공적인 것을 모두 빼고 2g의 설탕만 넣은
이 음료를 하루 종일 나눠마신다면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다른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또 라즈베리는 지방대사를 강화하는 호르몬과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을 동시에 증가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 우유
잠들기 전, 계피와 강황 등을 첨가한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전문가는 혈당이 떨어지면 밤에 야식이 당기는 데
계피가 혈당을 조절해주면서
야식을 먹지 않고도 취침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조언했다.
◇ 커피
커피 역시 다이어트 음료가 될 수 있다.
아메리카노 한 잔(tall 사이즈 기준)의 열량은 8칼로리로 매우 낮다.
또한 비만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가 칼로리 섭취를 줄여주면서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커피에 시럽이나 프림을 첨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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