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우리 몸에서 다양하고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방간은 성인 10명 중 3명에게 나타날 만큼 흔하고, 증상도
거의 못느끼다보니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은 간 손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재생능력이 뛰어나긴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재생능력은
현저히 떨어지고 간경화에 이어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의 재생능력을 떨어트리는 습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흰 쌀밥만 먹기
흰쌀밥만 정제탄수화물로써 식이섬유가 부족합니다.
부족한 식이섬유는 체내 흡수 속도를 높여 혈당 수치가 올라가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게 되고 지방간의 원인이 됩니다.
현미, 귀리, 조, 수수등 식이섬유와 영양이 풍부한
통곡물을 함께 섭취하여 간의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2. 잦은 과일 섭취
과일은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하지만, 과일에는 과당이 함유되어 있고 과당은 오로지 간에
의해서만 대사되기 때문에 많은 양의 과당은 일부 포도당으로
전환되지 않고 지방성분으로 간에 쌓이게 됩니다.
3. 달콤한 커피 섭취
점심시간 이후 커피 섭취는 식사코스로 정착 잡은 지 오래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당이 없는 식품은 괜찮지만, 믹스커피나
달콤한 음료는 식후 혈당량을 올리기 때문에 간에 2중 3중으로
부담을 주게 됩니다.
4.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
지방간을 막기 위해서 체중 감량은 중요합니다. 실제로 비만인 사람들은
지방간 환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을 막기 위해서 급격한 다이어트는
더욱 간을 해롭게 할 수 있습니다. 영양의 불균형이 오거나 단백질 섭취가
줄어 근육 생성에 차질이 생겨 근육이 감소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쉽고 체내 중성지방 수치를 높여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5. 물대신 음료를 마시는 습관
요즘 물을 대신하는 음료가 다양하기 때문에, 물 대신
당분이 높은 음료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다양한 맛을
내는 우유에도 과당의 성분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물을 1.5~2L 정도는 꼭 마셔줘서 간에 축적된
지방을 배출 시켜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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