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다면, 세탁할 때 섬유유연제 대신 '이것' 사용해보세요.

섬유유연제 사용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향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섬유유연제는 피부트러블과 옷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하는데요. 섬유유연제보다는 천연재료를 사용해도

 

같은 효능을 발휘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같이 알아볼까요?

 

 

섬유유연제를 대체품

 

1. 식초 

 

섬유유연제 대체세제로 가장 많이 알려진건 식초입니다. 

 

식초는 세균번식을 억제하고 꿉꿉하고 쾌쾌한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더군다나 장마철에 사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옷에 남아 있는 잔여 세탁세제 성분을 중화해 

 

주기 때문에 섬유유연제 대체제로 많이 사용합니다. 

 

사용방법 : 헹굼 단계에 50~150ml까지 세탁양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한다. 

 

2. 구연산

 

식초 냄새 때문에 거부감이 있다면 구연산을 사용해도 된다. 

 

베이킹소다와 함께 대표적인 천연세제 인데, 섬유도 보호해주고

 

살균 및 물때 제거에도 효과적이라 동시에 세탁조 청소도

 

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방법 : 물 200ml에 1티스푼을 녹여 헹굼단계에 넣는다. 

 

 

3. 소주 

 

소주의 에탄올 성분은 옷감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은 물론 

 

악취제거, 살균, 소독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특히 세탁 후 

 

뻣뻣하고 납작해지기 쉬운 수건 세탁에 넣어주면 수건이 

 

탄력이 생기고 보송보송해진다. 

 

사용방법 : 헹굼단계에 50m정도 넣는다. 

 

 

4. 린스 

 

섬유유연제의 주성분인 계면활성제가 린스에도 들어있습니다. 

 

세탁시 넣어주면 겨울철에는 정전기도 방지되고, 

 

드라이 클리닝 효과도 있어서 여름보다는 겨울옷 세탁시 

 

사용하면 굉장히 효율이 좋다. 

 

사용방법 : 따뜻한 물과 린스를 5:1 비율로 석어 헹굼단계에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