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이 있다. 

 

우리는 어릴때 부터 자주 이러한 행동을 해서 부모님께 혼나는데요.

 

성인들도 많이 가지고 있는 습관 무엇일까요?

 

바로 "손톱 물어 뜯기" 입니다. 

 

 

        손톱 물어 뜯기                                                                             

 

 실제로 미국 성인의 절반이상은 "손톱 물어 뜯기"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실제로 한 남성이 손톱을 물어뜯다 '패혈증'에 걸려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손톱 물어 뜯는" 버릇은 외관상으로 보기에도 안 좋을 뿐 아니라, 손톱에 상처를 남길 뿐만 아니라 

 

단단한 것을 이로 깨무는 탓에 턱관절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정신의학적으로는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는 일종의 '피부 벗기기 장애'라고 진단 내리기도 합니다.

 

상처가 나더라도 멈추지 않고 피부를 뜯거나 흉터를 떼어 버리는것을 억제할 수 없고, 욕구 입니다.

 

이는 우울증, 불안장애, 강박 장애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중요성을 평가하는 뇌의 기능을 연결하는

 

회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고 합니다. 

 

 

          패혈증 이란?                                                                              

 

 패혈증은 혈류에 박테리아 감염이나 독성 물질로 유발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손톱을 물어뜯고 상처가 난 상황에 계속해서 뜯게 되면 세균이 혈액속으로 침투하여 

 

발열이나 빠른 맥박, 호흡수증가, 백혈구 수 증가 또는 감소 등 온몸에 염증 반응이 나타난다. 

 

혈압의 저하 및 신체 말단에 공급되는 혈액량의 저하로 인해 피부가 파랗게 보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심하면, 몸 내부의 소화기관의 출혈 증상도 나타나서 합병증으로 이어지고 심한경우 사망합니다.

 

패혈증으로 인한 피부 변색

 

                                                                                                          

 

 우리의 사소한 습관이 나비효과처럼 최악의 상황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손톱을 짧게 자르거나, 껌을 씹기 , 매니큐어 바르기 등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가 위험을 인식하고 의식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한, 미적으로도 아름답지 않다는것도 의식하시구요. 

 

모두들 건강하게 손톱관리 하시고

 

모두들 이득 많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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