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지원금 소식 발표합니다.
새 정부가 출범 이틀 만에 첫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하였는데요.
주제는 코로나 완전 극복과 민생 안전인데요. 금액은 약 60조에 달합니다.
지원금 규모가 인당 100만 원 ~ 10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소식인데요.
지원금 종류가 단순히 한 가지 종류가 아닙니다. 총 5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1.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코로나19 온전한 손실보상 이행을 위한 조치입니다.
추경 60조 중에서 약 25조 원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인데요.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370만 명에게
1인당 600만 원~1000만 원 손실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매출액 10억~30억 원 규모의 중기업 7400곳도 새롭게 포함합니다.
2019년 대비 2020년/2021년 반기 또는 연 매출이 단 한 번이라도 줄었다면 지원대상이 됩니다.
최소 600만 원에서 800만 원 까지 지원합니다.
매출 감소율 40% 미만, 40%~60%, 60% 이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합니다.
그럼 자료를 어떻게 준비할까 고민 많으신데요.
국세청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매출 감소율을 판단하기 때문에 자료제출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정부가 업체별 매출 감소를 자체적으로 계산해서 지원 대상에게 통보하고,
온라인을 통해 손실보전금 신청을 하도록 한다고 하니 자료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습니다.
2.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227만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지원 내용입니다.
긴급 생활안정지원 - 저소득층 가구 대상 최대 100만 원 지급(4인 가구 기준)
●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4인 기준) : 100만 원
●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구 : 75만 원
저소득층, 청년/대학생 등 취약계층 대상 저리 정책자금 3종 패키지
● 안심 전환대출 : 주택 실수요 서민을 위한 제도로 고금리, 변동금리를 저금리, 고정금리로 변환
● 청년대학생 소액금융 : 미취업 청년, 대학생 대상으로 1인당 1200만 원 저금리 대출
● 최저 신용자 특례보증 :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최저 신용자에게 1인당 1000만 원 금융 지원
3. 특고, 프리랜서 지원
대리기사, 방과 후 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상으로
100만 원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지원
법인택시, 노선버스(비공 영제) 기사 대상
200만 원 소득안정자금 지원합니다.
저소득 예술인 대상
100만 원 활동 지원금 지원합니다.
4. 생활물가 안정 지원
3천억 원의 지원 규모로써
생활물가 안정 차원 하여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의 지원을 늘린다고 합니다.
할인쿠폰 1인당 1만 원씩 지원합니다.
가공식품 물가안정을 위해 밀가루 제분업체 대상 가격 인상 최소화 조건으로
가격 상승 요소의 70%를 국고에서 한시적으로 지원합니다.
5. 산불 복구, 대응 지원
피해복구를 위해 300억 원이 투입이 됩니다.
동해안 산불 피해농가 지원과 피해지역주민 대상 한시 희망근로를 확대합니다.
산불 대응에도 300억원이 투입이 됩니다.
산불예방 및 확산 방지 지원, 진화장비, 인프라 보강 등 재난 대응시스템 강화합니다.
오늘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추경에 대한 소식과 함께
5가지 지원금 소식을 소개했는데요.
구체적인 신청 일자와 방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한다고 하니 잊지 마시고 지원금 다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이득 많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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