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일어났을 때, 턱관절이나 이가 아플 때가 있다.

 

우리가 한밤중에 잠자다가 무의식적으로

 

'이갈이'를 하는게 주된 원인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이갈이는 본인도 모르게 잠결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고 하는데요.

 

이갈이의 위험성 같이 알아 볼까요?

 

 

이갈이란?

 

이갈이란 윗니 아랫니를 맞대고 치아끼리 갈아대는 행위를 말한다.

 

이갈이 하게 되는 원인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얕은 잠을 잘 때 이갈이를 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 시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무호흡 증후군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이갈이 할 가능성이 크다.

이갈이의 위험성

 

① 치아가 마모된다. 심한 경우 신경이 노출될 수 있다.

② 혀와 뺨 안쪽 점막에 압력이 가해져 만성적 흔적을 남길 수 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구내염, 구강암 발병의 위험이 높다.

③ 이갈이로 앞니를 밀어 올려 앞니가 전방으로 움직일 수 있다.

 

구내염

이갈이 하기 쉬운 사람의 특징

 

불면증 환자나 잠을 깊게 자지 못하는 사람

껌, 육포와 같은 질기고 계속해서 씹는 소재의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부정교합이거나 입이 벌어져 있는 사람

④ 과개교합((윗니가 아랫니를 3~4mm 이상

 

비정상적으로 깊이 덮어 아랫니가 보이지 않는 상태)

⑤ 충치나 치과 치료로 인해 구강 안에 장치를 단 경우

⑥ 미용 목적으로 인한 치열교정으로

 

원래의 치열 교합에 변화가 있는 사람

 

이갈이를 방치할 경우

 

이갈이를 방치했을 경우, 치아가 긁히거나

 

이가 흔들리기도 하고 심한 경우 이가 빠지기도 한다.

 

잠자다 고통 없이 이를 부딪히기 때문에

 

치아 뿌리가 깨지거나 치아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줄어들고, 턱관절에도 문제가 생긴다.

 

가장 심한 경우에는 혀와 뺨 안쪽 점막에 

 

압력이 가해져 만성적 흔적을 남기고,

 

이와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구내염, 구강암에 걸릴 수 있다.

 

 

이갈이 치료법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마우스 피스'이다.

 

취침 시, 상악에 장착하여 턱관절에 부담을 줄인다.

 

치열을 교정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이갈이는 잠을 얕게 자는 경우에 생기기 때문에

 

깊게 잘 수 있도록 주기적인 수면을 하여 불면증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고, 질긴 음식(육포, 껌 등)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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