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운동을 할 때 ‘코어’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보통 코어는 몸의 중심을 말하며
주로 모든 전신 운동의 기본이 되는 복근 힘을 가리킨다.
하지만 중심은 복근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발에도 코어 근육이 존재한다.
발 건강에 매우 중요한 발의 코어 근육 역시 꾸준히 운동해야 한다.
발의 코어 근육
발의 근육은 크게 발 안에서 시작하여 끝나는 ‘내재근’과
발 밖에서 시작해 발에서 끝나는 ‘외재근’으로 나뉜다.
외재근은 대부분 종아리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내재근에 비해 길이도 길고, 근육량도 더 많다.
따라서 외재근은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발의 안정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외재근과 내재근
모두 협동해야 한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내재근을
더 단련해야 한다. 이 내재근을 발의 코어 근육이라고 한다.
발의 코어가 무너지면
발의 코어가 약해지면 발 자체가 약해진다.
발이 약해진다는 것은 발의 아치가 낮아져
점차 평발이 되거나 발바닥이 얇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주변 다른 구조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쉽게 발에 통증이 찾아올 수 있다.
특히 족저 근막염이나 지간신경종, 평발의 위험이 커진다.
혹은 이미 이러한 질병 등으로 발이 불편한 사람들은
더욱더 내재근 운동이 필요하다.
‘발의 코어’를 위한 운동
◆ 초보자 코스
A. 발바닥 아치 만들기
B. 발바닥 벌리기
C. 엄지발가락 들기
D. 2~5번째 발가락 하나씩 들기
◆ 중급자 코스
1. 발가락 스트레칭, 마사지
2. 발가락으로 물건을 집듯이 발가락 구부리기 운동
3. 엄지발가락부터 2~5번째 발가락까지 벌리고 오므리기
◆ 상급자 코스
1. 의자에 한 발을 올린 자세에서 무릎을 고정하고,
발의 뒤꿈치와 앞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고정한다.
2. 발바닥에 힘을 줘서 앞꿈치와 뒤꿈치가
의자에서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발바닥을 최대한 수축시킨다.
이 운동에서 중요한 것은 발가락에 힘을 주지 않는 것이다.
발가락을 이용해서 수축시키면 외재근을 이용하게 된다.
순수하게 발바닥 근육을 이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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