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와 컴퓨터 업무가 많아지는 관계로
많은 사람들이 일과의 주된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보낸다.
하지만, 의자에 오래 앉으면 허리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오늘은 허리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허리에 안좋은 자세
허리디스크에 가장 안 좋은 자세는 바로, '앉을 때'라고 말한다.
서 있을 때는 체중 부담이 허리와 다리로 분산되지만,
앉아 있을 때는 체중 부담이 서 있는 자세보다
2~3배 허리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장기간 앉아 있는 사람들이라면 틈틈이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필요하지만 사실상 그러기 쉽지 않다.
스트레칭해 줄 수 없다면 '바로 앉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올바르게 앉는법
허리를 받쳐 줄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고
엉덩이를 허리 받힘에 끝까지 닿게 한 채
등받이에 허리를 똑바로 세우고 앉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르게 앉는 법'은 "말도 안 된다"고 말한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를 곧게 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구부정하게 앉으면 몸무게 하중이 엉덩이에 쏠리고,
엉덩이에 몸무게가 쏠리면 척추에 부담이 간다.
허리를 세우면 세울수록 하중은 앞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약간 앞으로 쏠리면 허리가 훨씬 가벼워진다.
몸무게를 떠받치는 받침대가 '발'에 있는 자세가 이상적이다.
의자에 바로 앉는 법
1. 수건을 적당한 두께로 말아준다.
2. 엉덩이 뒷부분으로 수건을 깔고 앉는다.
3.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허리만 세우고 앉는다.
수건을 깔고 앉게 되면 내 몸을 받치기 위해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게 된다.
앉았을 때 몸무게 하중을 앞으로 밀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수건을 깔고 앉으면 책상에 앉아 업무를 하기에도 편해지고
수건이 받치고 있어 뒤로 무너지지도 않는다.
이 방법을 쓰게 되면 좋은 자세로 업무를 보는 데
도움을 줄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척추 보호용 의자인 '닐링체어(Kneeling Chair)'도 권장한다.
척추가 싫어하는 자세
① 과도하게 숙이는 자세
② 과도하게 비트는 자세라고 말한다.
척추가 숙일 수 있는 정상 가동범위를 넘어
과도하게 숙이게 되면 당연히 관절에 무리가 오게 된다.
또, 척추 후관절은 뼈가 막고 있어 옆으로 돌지 못하며
좌우 회전을 차단하는 것이 척추 후관절의 역할인데
과도하게 비틀게 되면 척추 후관절도 손상을 입게 된다.
척추를 망치는 최악의 자세는
'과도하게 숙인 상태에서 과하게 돌리는 자세'이다.
척추 후관절이 망가지는 것부터 디스크의 시작이라고 한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떠올리면 된다고 말한다.
앉아 있는데 상체를 숙이고 있으며 허리도 비틀어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옆 상대방을 향해 비틀어 앉아 테이블에 팔이 괴고
있는 상태 등도 이에 해당한다.
허리건강에 최악인 운동
◇ 골프
골프는 스윙 시, 서 있지만 살짝 상체를 숙이고,
비트는 동작을 반복해야 한다. 골프를 많이 치는 사람들이
대부분 허리가 안 좋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반드시 스트레칭과 근육 강화 운동을 동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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