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뾰루지가 난다면 계속 신경쓰이게 마련입니다.

 

뾰루지는 얼굴에 손을 대거나 전화 통화와 같이 피부에 닿는

 

물체가 트러블을 일으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같은 위치에 뾰루지가 자주 난다면 우리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 일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뾰루지를 통해 알 수 있는 이상 신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입 주변

 

입 주변의 뾰루지는 소화기관과 관련 있습니다. 

 

대장의 기혈이 잘 풀리지 않고 응체가 되어 대장에 

 

어혈변이 많이 쌓였을 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녹색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고 고구마나 사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2. 이마 주변

 

심폐기능, 폐, 기관지계통의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 활동이 많아져 열이 올라오는 과정에서

 

뾰루지가 발생할 수 있는데 기관지 계통에 좋은 차를 섭취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주의하면서 심폐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에 노출을 주의해야 합니다. 

 

 

 

3. 코 주변

 

코는 피지가 많아 뾰루지가 비교적 자주나는 곳이지만 

 

몸속의 간 같은 해독기관과 위, 십이지장 장애로 피지 분비량이

 

늘면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평소 피로가 쌓였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음주와 카페인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 : 당근, 부추, 청국장, 마늘, 홍합, 양배추

 

4. 턱 주변

 

턱에 나는 뾰루지는 여성의 난소, 자궁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씩 턱 주변에 뾰루지가 나는 경우도 이와

 

무관치 않은데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평소 녹차같이 

 

몸을 냉하게 하는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5. 미간 주변

 

미간도 비교적 피지 분비가 많아 외적인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간이 안좋을 때도 미간을 통해 뾰루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피로를 관리하고 음주를 자제하며 운동을 통해 간 건강을 

 

회복시켜야합니다. 

 

 

6. 볼 주변

 

볼은 다양한 기구의 마찰로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피부에 닿는 제품의 위생에 조금 더 신경쓰고 손을 가져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폐 건강과도 관련 있기 때문에

 

오미자, 콩나물, 율무같이 폐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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