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집은 터뜨리는 것이 좋을까? 방치하는게 좋을까?

 

물집은 표피에 형성되어 솟아올라 만져지는 피부 병변

 

으로 액체로 채워져 있다. 즉, 물집은 일종의 액체로 채워진

 

주머니이다. 그 크기가 작으면 소낭이라고도 불린다.

 

물집은 피부 마찰과 같은 수많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매우 흔하다. 오늘은 물집이 무엇인지 그리고

 

 물집을 터뜨려도 좋을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물집은 왜 생길까?

 

물집은 표피의 변화에 의해 형성된다. 이는 문질러짐, 열 또는

 

 피부 질환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종종 마찰이 있을 때 생기는데

 

예를 들면 신발이 잘 맞지 않아 발에 문질러진 부분이 있을 때 생긴다. 

 

• 화상
• 동상
• 습진
• 알레르기 반응
• 천포창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 표피 수포증
• 수두와 단순포진 같은 감염
• 농가진을 포함한 피부 감염

 

물집의 증상

 

물집은 통증을 일으키며 피부가 붉어지고 자극을 받게 된다.

 

또한 물집이 터질 경우 감염과 같은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종종 고름이 생기며 주변 부위가 뜨거워지고 통증이 생긴다.

 

심지어 열이 날 수도 있다. 실제로 신발은 물집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보통 걸을 때 불편함을 유발한다.

 

 

물집을 터뜨리는 것이 좋을까?

 

전형적으로 물집은 스스로 치유될 것이다. 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보통 액체는 다시 흡수되며 물집 위의 피부는 마른다.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물집을 터뜨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물집을 떠뜨려서는 안된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이는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치유를 복잡하게 한다. 그러나 살균된 재료를 가지고 터뜨리고

 

그 두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가장 좋은 방법은

 

패치나 붕대를 사용하여 덮는 것이다. 만약 고름이 있거나

 

감염된 것처럼 보인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부 경우에는 수술로 물집을 제거해야 할 수 있다.

 

 

물집이 빠지는 과정

 

환경은 최대한 깨끗해야 한다. 물집이 생긴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하게 닦고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수로 소독한다. 

 

여기에 살균한 바늘을 사용한다. 바늘을 살균하려면

 

몇 분 동안 바늘을 알코올에 넣어 두거나 라이터로 달군다.

 

물집은 한번에 한쪽으로 터뜨려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고름을 빼내기 위해 살균된 거즈를 사용하여

 

물집을 눌러야 한다. 그런 다음으로 위에 소독약을 바르고

 

살균된 거즈를 사용한다. 남은 피부를 뜯어내서는 안 된다.

 

이 과정의 복잡함 때문에 물집이 너무 크거나 통증이 있을 때에만 하는 것이 좋다.

 

물집을 예방하는 방법

 

• 잘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다. 이상적으로는 신발을 단단히 묶는다. 그렇게 하면 발과 신발 사이의 움직임임을 줄일 수 있다.
• 항상 양말을 신는다. 또한 잘 맞는 것이 중요하다. 나일론 양말을 신는 경우 발의 습기를 줄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닳은 양말은 모두 버려야 한다.
• 하이킹을 간다면 보호 패치가 유용하다.
• 육체 노동이나 운동으로 인해 손에 물집이 있다면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결론

 

물집에 대한 첫 반응으로 터뜨리고 싶어하는 것이 정상이다.

 

연속적인 문지름과 물집 그 자체는 매우 성가신다.

 

그러나 스스로 치유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덮인 피부는 감염을 방지한다. 또한 물집에 있는 액체는

 

그 부위의 회복을 자극한다. 물집 치유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집이 생긴 부위를 깨끗하게 하고 소독하는 것이다.

 

비눗물로 씻으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