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자는 것은 신체가 휴식을 취하고 모든 기능을 최적으로
수행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스트레스, 잘못된 수면 습관,
과식과 같은 요인이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살다 보면 한 번쯤 잠을 잘 못 이룰 때가 있다.
불면증은 휴식을 방해하거나 적절한 시간 동안
잠을 잘 수 없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문제다.
만약 불면증을 앓고 있다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살펴보자. 하지만 좋은 휴식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지해야 한다.
1. 체리
휴식을 위해 생 체리를 먹거나 무가당 체리 주스를 마셔 보자.
체리 주스는 탄산음료나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체리 주스는 염증을 줄이고 불면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 아몬드
견과류와 특히 아몬드에는 건강에 좋은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로 잠이 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추정되기도 한다.
아몬드는 심장에 좋은 불포화 지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불포화 지방은 신체의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밤에 잠을 더 잘 자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수면연구회의 연구에는 세로토닌이 불면증, 기분,
성 기능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질이라고 한다.
한편 중간에 깨지 않고 통잠을 자야 편안한 수면이라고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리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 더 쉽게 푹 잘 수 있다.
3. 유제품
적당한 신체 활동과 우유 또는 유제품 섭취가 수면의 질 개선과
긍정적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밤에 무언가를 먹고 싶으면 간식으로 여러 가지 건강에 좋은
치즈를 준비해 보자. 치즈를 먹으면 수면을 방해하는 허기를 달랠 수 있다!
4. 차
차는 소화를 개선하고자 자주 마시는 음료이지만,
차의 일부 성분은 좋은 휴식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잠이 드는 데 효과적인 차를 포함하여 다양한 종류의 차가 있다.
캐모마일차는 긴장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어 수면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오히려 잠을 달아나게 할 수 있으니
자기 전에는 피해야 한다. 카페인이 없는 차는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바질
생바질은 진정 효과가 있어 신체에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고 한다.
바질을 섭취하면 신체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어,
잠을 푹 자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질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피로나 수면 부족과 같은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
6. 생선
연어, 송어, 참치와 같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D의 공급원이다.
이와 같은 두 영양분은 세로토닌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세로토닌은 휴식을 유도하는 과정에 관여하고
기분을 개선하므로 잠이 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7. 백미
쌀에는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쌀은 전분을 포함하고 있어, 혈당 지수를 높인다.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쌀을 많이 먹으면 혈당치가 급증하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발생하거나 특정 대사 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적당량의 흰쌀밥은 밤에 잠을 잘 자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8. 키위
과일은 칼로리 함량이 낮고 건강에 유익한 영양분을 제공하므로,
항상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특히 키위는 수면 시작, 지속 시간,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키위가 세로토닌을 자극할 수 있으며,
항산화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두자.
9. 꿀
꿀은 감기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용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우유에 꿀을 타서 마시면 쉽게 잠들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우유에 꿀을 타서 마시면 수면의 질에 만족스러운 효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10. 파인애플
상큼하고 맛있는 파인애플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파인애플에는 수면을 담당하는 멜라토닌이 포함되어 있어
저녁에 먹으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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