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약이라고 알려진 '이 식품' 잘못 먹게 되면 위험한데요.

 

이 식품은 바로 '홍삼'입니다.

 

홍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애용하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입니다.

 

또한, 명절에 많이 찾는 선물 중 하나인데요. 

 

홍삼의 효능과 홍삼을 먹을 때 주의사항 알아볼까요.

 

 


          홍삼의 효능                                                                                              

 

 홍삼 제품에는 원료 및 함량을 보다 보면 '진세노사이드 Rg1+Rb1+Rg3'라는 기호가 있다.

 

Rg1은 피로 해소 및 기억력 개선 작용을 하는 성분이고,

 

Rb1은 진통 및 정신안정작용, 콜레스테롤 합성 촉진작용을 한다.

 

Rg3은 암세포 전이 억제와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을 한다.

 

이러한 성분들 때문에 홍삼이 암 예방과 피로 해소 등에 좋다고 알려졌다.

 

 

          홍삼을 먹을때 주의사항                                                                              

 

1. 열이 많은 사람 

홍삼은 열이 많은 식품으로써, 몸에 열이 많다면 효과가 없을 수도 있고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소화불량과 불면증 

홍삼 섭취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불면증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홍삼의 부작용으로 봐야하므로, 더 이상 홍삼을 먹으면 안 된다.

 

3. 장기 복용 금물

홍삼은 3개월 이상 장기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홍삼 장기 복용 시 불면증, 두통, 두근거림, 혈압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고혈압 환자는 홍삼을 절대로 먹으면 안 됩니다.

 

4. 당뇨병 환자 섭취 조절

홍삼에는 풍부한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이자 당뇨에 도움이 되지만,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 중에는 과당 첨가물이 많아 오히려 당뇨를 높이는 경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당분 첨가물이 없는 순수한 홍심을 다린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5. 출산 후 모유수유 중

출산을 하고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홍삼을 먹기도 하는데

 

모유수유 중이라면 혈압상승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날 수도 있습니다.

 

          홍삼의 효과가 없는 사람                                                                             

 홍삼 속 사포닌은 장 속에 '프라보텔라오리스'에 의해 분해되어 효과를 발휘하는데,

 

우리나라 사람 중 37.5%는 이 효소가 아예 없거나 빠져있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홍삼을 복용해도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올바른 홍삼 섭취 방법                                                                               

 사포닌은 수용성이므로 음식물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홍삼은 공복에 먹는 것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소화 기관이 민감하다면 공복보다는 식후 1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오늘은 국민보약인 홍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홍삼을 먹기 전에 자신에게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주의사항을 꼭 알아보고 알맞게 선택하세요.

 

때론 약보단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이득 많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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