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는 먹을 수 있는 곰팡이도 있지만,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곰팡이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곰팡이가 '무좀'인데요. 피부 표면이 아닌

 

몸안 쪽에도 곰팡이가 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하지만, 몸속 곰팡이을 막기 위해선 ''를 깨끗하게 해야 하는데요. 

 

같이 알아 볼까요?

 

   몸속 곰팡이의 위험성   

 

곰팡이균이 장기나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피부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데요.

 

곰팡이균은 몸안에서 퍼져 폐렴, 천식, 축농증 그리고 간암까지 원인이 되는데요.

 

견과류나 곡물에 핀 곰팡이를 실수로라도 먹게 된다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체내에서 간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입속 혀 관리   

 

입속에 쌓이는 '설태' 때문에 몸속에 곰팡이가 피게 되는 원이 됩니다.

 

건강한 혀는 깨끗하거나, 옅은 백태나 분홍빛을 띱니다.

 

하지만, 혀가 하얀색, 노란색, 검은빛을 띠는 설태가 심하다면

 

세균과 곰팡이균에 의한 설태입니다.

 

전문가들은 설태가 생기는 이유가 약물 복용이나 흡연으로 인한

 

구강 건조증으로 설태가 나타날 수도 있지만,

 

설태가 쌓이는 건 칸디다 곰팡이균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좌 : 설태가 낀 혀, 우 : 견강한 혀

 

 

   칸디다 곰팡이균 이란?   

 

칸디다 곰팡이균은 우리 몸속에 있는 균입니다.

 

성인의 70% 이상이 칸디다균이 몸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태는 우리 몸에서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게 위험한 겁니다.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칸디다 곰팡이가 몸속에서 증식을 시작해

 

온몸에 만성염증을 일으킵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칸디다 질염'

 

식도 칸디다증, 피부 칸디다증, 소화장애, 아구창 등 다양한 질병을 야기합니다.

 

게다가 위에서 칸디다 곰팡이가 퍼지게 되면 장누수 증후군을 만듭니다.

 

 

   칸디다 곰팡이균 제거법   

 

● 혀 관리

 

입속에 있는 설태는 매일마다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설태가 쌓이는 걸 막으려면 물을 자주 마시고, 소금물이나 

 

전문 가글 제품으로 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로관리 

 

칸디다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식하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고, 주기적인 운동생활로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게 좋습니다.

 

 

● 저당분, 항염증 식단

 

칸디다균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대부분 탄수화물로부터 얻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 양을 줄이고 저탄수 곡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 탄수화물이 많은 채소와

 

글루텐 함유량이 높은 빵, 과자, 국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칸디다균을 막는 음식    

 

● 마늘 

 

마늘 내에는 알리신이라는 항진균 물질이 있는데, 

 

이 항진균 물질이 칸디다균을 제거합니다.

 

 

● 코코넛 오일

 

라우르산이 풍부하여 칸디다균 감염을 제거합니다.

 

 

● 석류 

 

석류의 식물 화합물이 칸디다균의 성장을 막습니다

 

 

● 계피

 

계피는 소염, 향균 효과가 있는 향신료로

 

계피의 활성 화홥물은 효모균의 세포벽에 손상을 입혀 증식을 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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