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진 여름철 '이것'먹을 때 주의하세요! 치과의사들이 하지말라는 행동!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얼음 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데요.

 

이러한 음료에 담겨 있는 '얼음'까지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얼음을 깨물어 먹는 것은 치아 건강에 매우 안 좋다고 하는데요.

 

치과의사들이 절대 하지 말라는 이유 같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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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을 깨물어 먹을 경우     

 

이유는 간단합니다. 치아에 금이 가고 심하면, 파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치아 균열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방치할 경우 균열은 심해져 치아가 깨지고 부서지는 치아 파절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군나다 치아가 금이 가면, 금이 간 틈새로 음식물이나 세균이 들어가서 더욱더 악화됩니다.

 

 

치아 균열 증후군이 왜 위험할까?

 

치아 균열은 실금이 간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엑스레이 사진으로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충치가 있는 치아는 충치가 심해진 것으로 생각해 단순히 충치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치아는 유리와 같이 한번 금이 가면 다시는 붙지 않습니다.

 

치아 균열로 진단된 경우, 치아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치아 전체를 보철로 감싸는

 

크라운 치료를 받아야 하고, 심한 경우 신경치료까지 같이 해야 합니다. 

 

 

  빙 섭취증이란?  

 

얼음을 깨물어 먹게 되면, 습관화가 되어 빙 섭취증까지 발병할 수 있다.

 

빙 섭취증은 계속 얼음을 찾게 되고, 얼음을 먹지 않으면 허전하고 불안 증세를 느낍니다.

 

흙, 연필심, 지우개 등 영양소가 없는 물질을 중독적으로 먹는 "이식증"의 일종이다.

 

만약 한 달 이상 얼음을 지속적으로 먹고 있고, 얼음이 계속 생각난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빙 섭취증 고치기  

 

● 녹여먹기

 

얼음을 와작 씹는 대신, 입에 물고 녹여보자. 시원한 느낌과 상쾌함은 더 지속되고

 

치아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부드러운 얼음을 먹자

 

딱딱한 각얼음이 아닌 빙수와 같은 부드러운 종류의 얼음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 더 건강한 것을 씹자

 

당근, 사과 또는 아삭아삭한 과일과 야채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음식은 타액의 흐름을 자극하여 식감에 대한 갈망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치아 균열을 막기 위해서?   

 

치아 균열을 막으려면 평소 치아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단단한 음식(갑각류, 얼음 등)은 절대로 깨물어 먹으면 안 됩니다.

 

또한, 한쪽 치아만 치우치게 사용한다면 해당 치아에 무리한 힘이 가중되어 

 

쉽게 금이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한다면, 양쪽 어금니를 사용하여 힘이 분산되도록 해야 합니다.

 

 

모두들 이득 많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