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바로 뱃살입니다. 

 

이 뱃살이 외관상으로나 건강상으로나 안좋은데요. 

 

뱃살이 몸에 안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내장지방' 인데요. 

 

내장지방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 호르몬'에 대해 알아봅시다.

 


         내장지방의 위험성                                                                   

 

내장지방은 염증물질을 분비하는데, 

 

혈관벽에 상처를 내면서 혈전(피떡)을 유발합니다. 

 

혈전은 심근경색증, 뇌경색, 폐색전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한, 염증물질은 우리 몸 장기의 점막도 자극합니다.

 

대장 점막을 공격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고, 췌장 점막을 자극하면 췌장암 위험이 올라갑니다. 

 

잊지마세요! 비만은 '만병의 근원'입니다. 

 

 

             성장호르몬 이란?                                                            

 

나이가 들면 젊을 때와 달리 뱃살이 유독 잘 찌는 거 아시죠?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해도 잘 안 빠진다는 주변 사람이 참 많습니다.

 

젊을 때는 살이 온몸에 골고루 찌지만, 나이가 들면 지방이 몸 전체로 퍼지지 않고 복부에만 쌓입니다.

 

이는 지방을 사지로 고루 퍼지게 하는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게 영향을 줍니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평생 분비되는 호르몬이지만,

 

20대부터 10년마다 14.4% 감소해, 60대에는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운동, 식이조절을 실천하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성장호르몬 촉진하기                                                                     

● 성장호르몬 촉진 운동

 

운동을 시작한 지 20분이 지나면 성장호르몬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집니다.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매일 최소 20분 이상 하는 게 좋습니다.

 

 

● 성장호르몬 촉진 음식

 

아미노산의 하나인 '아르기닌'도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합니다.

 

뱃살을 빼려고 고기를 안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르기닌이 풍부한 소고기를 먹는 게 좋다. 

 

견과류, 전복, 시금치, 닭가슴살에는 아르기닌이 풍부하다. 

 

 

● 성장호르몬 촉진 습관

 

잠을 충분히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취침 후 2시간 동안, 기상 전 2시간 전부터는 성장호르몬이 안 나오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4시간 이하로 적으면 성장호르몬이 잘 안 나온다.

 

따라서, 최소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이미 의학적으로 '살을 뺄 때, 특정 부위(뱃살, 허벅지살)의 살을 뺄 수는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은 살을 뺄 때 도와주는 습관이나 음식뿐이다. 

 

살을 빼려면, 운동과 식이요법을 6개월 이상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모두들 이득 많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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