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기분전환으로 머리를 가꾸죠.
하지만, '이것'을 자주 한다면, 여성암인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유방암에 높게 걸리는 습관 같이 알아볼까요?
유방암이란
유방조직에 암이 발생하는 암으로, 여성 암 발병률 1위이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5% 이상으로 높지만,
빨리 발견하기 어렵고 치료해도 재발이 잘 되는 위험한 병이다.
따라서 유방암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피해야 하는 습관들이 있다.
유방암을 피하기 위한 습관
◎ 잦은 염색
머리를 많이 염색하는 여성은 유방암을 비롯해
난소암 발병 가능성까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오스트리아 빈 의대 연구팀은 미국인 약 11만 72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암 발생·사망 여부와 염색약에
노출된 상태·기간·빈도를 36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염색약을 사용한 기간과 횟수가 많으면
유방암·난소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었다.
염색약의 화학물질이 에스트로겐 분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베이컨 바싹 튀겨 먹기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
역학 학부에서 55~69세 아이오와 거주
여성 4만 1836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율과
육류 조리과정을 조사했다.
고기의 익힘 정도를 완전히 익음, 중간, 거의 익지 않음으로 구분했다.
완전히 익은 고기가 들어 있는 햄버거, 쇠고기 스테이크,
베이컨을 지속해서 섭취한 여성은 중간 또는
거의 익지 않은 고기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4.62배 증가했다.
고온에서 조리된 붉은 육류, 가금류, 어류에서
형성되는 화학물질인 헤테로 사이 클릭 아민(HCA)에 노출되면
유방암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HCA는 다른 조리된 육류보다 튀긴 베이컨에 많이 포함된다.
유방암 예방방법
사실 유방암은 왜 걸리는지 어떻게 걸리는지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기에 근본적인
예방 방법이 뚜렷하게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암의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예방방법이라고 한다.
과음을 멀리하고, 표준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이
유일한 방법이다.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5%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와 건강관리만이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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